낙하 · 충격시험
모든 제품은, 제조공장에서 포장후에 출하되어, 여러가지 물류거점을 거쳐서 최종고객에게까지 도착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Fig.1)
이 물류과정, 또는 제품사용시에 제품은 여러가지 낙하 · 충격과 조우하게 되며, 파손의 원인이 됩니다.
예를들면, 물류과정에서는 하역작업(트럭에서 창고로의 화물적재작업, Picking등)이 있으며, 이 때에 포장화물이 잘못되어 낙하하여버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등 소형기기는, 물류과정보다도 그 사용환경에 따라, 보다 높은 위치에서 낙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낙하상황에 조우하더라도 제품은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낙하충격에 대하여, 사전에 낙하시험이나 기계적충격시험으로 제품강도와 포장설계의 타당성을 평가하여, 제품의 품질향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낙하시험 및 충격시험에 대해서 해설합니다.
낙하/충격시험의 필요성
제품개발부터 고객이 이용하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낙하충격에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Fig.2)
한가지는 물류과정이며, 또 한가지는 이용환경이 됩니다. 2가지 모두를 중요시해야 하는가는 제품마다 다를 것입니다. 예를들면, 거치용기기(TV, 냉장고등)는, 사용환경에서는 낙하와 조우할 기회가 대단히 작기때문에 사용환경보다도 물류환경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낙하시험
낙하시험은, 그 목적에 따라서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한가지는 포장화물 낙하시험이며, 또 한가지는 비포장제품(제품자체)의 낙하시험입니다.(Fig.5)
포장화물 낙하시험장치는, 화물의 낙하를 고정밀도로 재현하기위하여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 낙하기구는, 포장화물을 일정한 낙하높이를 유지하는 테이블이, 순간적으로 하방향으로 이동한 후, 부채꼴모양으로 회전운동을 하여 화물을 낙하시키는 Type (DTS-50/80)과, 분리Hook Type(EMH-500/300), 제품유지테이블이 충돌바닥면에 격납되는 Type(DT-300)의 3종류가 있습니다.
충격시험
충격시험이란, 물리적인 힘(가속도)을 제품에 가하여, 그 품질을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완성품이나 그 내부부품(프린트기판, IC, 커넥터, 등)에 대한 내충격성의 품질보증을 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기업간거래의 필요조건으로 되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높은 충격가속도에 대한 시험요구도 증가하는 경향에 있습니다.
이것은 모바일제품에는 대단히 높은 가속도가 발생함으로서 기인하고 있으며, 예를들면 실제로 휴대전화를 1m높이에서 철판에 낙하시키면, 수천G나 되는 가속도가 발생하는 것을 실험에 의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Application
낙하시험과 충격시험에 있어서의 구체적인 Application으로서, 각 시험분야에서의 시험대상품과 참고규격을 정리했습니다.